20160309          Mar 10, 2016


할머니 미안해. 나는 여기서 나혼자 아름답고 좋은 세상을 즐기고 있어.
세상은 어느 하나 변하지도 않고 저 혼자 빛나.
무심한듯 모든것이 그렇게 지나가듯 흘러

그래도 다행이야.
무겁고 무섭고 서글픈 마음들이
소소했던 일상들의 추억에 조각조각 흩어지지 않고
나를 현실에 내려 앉게해.

안녕 우리 할머니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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